[종로점 송호주원장님] 부위별 여드름, 발생, 원인은? 2016-02-05 hit.5,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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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주로 이마,빰,코,턱,목,등,가슴등 여러 부위에 발생 할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여러군데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 부위중 한 두 군데에만 집중적으로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이 주로 나는 부위를 보고 여드름의 원인을 진단하는데 참고로 하기도 합니다. 주로 이마 부위에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주로 심장의 열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보는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곤이 누적되는 경우에 잘 나기도 합니다. 사춘기 여드름이 이마주변에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코 주변의 여드름은 주로 큰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 쉬운 부위인데 코주변이 피지분비가 활발한 부위 이기 때문에 트러블이 잘 생길수 있습니다. 주로 반복적인 음주나 맵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든지 하여 비장, 위장에 열이 많을때 코주변에 여드름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빰의 여드름은 한의학적으로 간장과 폐장의 기능이상이나 저하시 발생한다고 봅니다. 빰은 여드름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이고 손을 대기가 쉬워 흉터가 가장 많이 남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턱주변의 여드름은 자궁의 기능이상이나 비뇨생식기의 이상 혹은 대장의 이상으로 인해 노폐물대사가 잘안될때 여드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특히 턱선이하 목부위로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켈로이드 흉터나 착색이 잘 생기기 때문에 함부로 짜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얼굴 각 부위에 나타나는 여드름에 대한 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부위별 발생원인은 여드름을 진단하는 많은 방법중 참고로 하는 한가지 방법일 뿐 입니다. 실제로 임상에서는 보는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고 복잡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여드름은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후유증이 없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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